제 목
저혈당과 혈당조절 스트레스의 식사
지점 강남점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07 08:34 조회 3646
건강을 위한 식사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인가?
아무거나 먹을 것만 있으면 되고, 배만 채우면 되었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전통적인 식습관에 서구화된 먹을 거리들이 밀려와서 먹지 말아야 할 것,
골라서 먹어야 할 것 들을 잘 알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Sear’s diet, Atkin’s diet, Schmitt’s functional chemistry 그리고 Applied Kinesiology의 창시자
George Goodheart의 60년간의 진료경험에 의한 식사법들을 참고하여 정리하였다.

1. 생선을 많이 먹는다.
생선을 완전 식품(Perfect diet)라고 한다. 생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필수 지방산
Omega-3가 많이 있어서 뇌를 비롯한 신경세포의 구성과 기능에 도움을 주고, 피의 끈적끈적함을 줄여서 뇌혈관,
심장혈관을 예방하여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하여 체중 조절에 효과가 있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걷기, 등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인데 유산소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은 포도당보다는 베타 산화를 거친 지방이
주로 사용된다.
이들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필수지방산이 필요하다.

2. 생선이외에도 좋은 기름(지방)을 먹는다.
참기름, black current oil, evening prime rose oil(달맞이 종자유), 호두 등의 omega-3와 omega-6가 많이 함유된 것들
을 많이 먹는다. 특히 black current oil은 GLA(gamma linolenic acid)가 식품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GLA는 인체의 지방조직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므로 체중 조절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3. 유기농 채소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많이 있다. 이 섬유질은 담즙으로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재흡
수 시키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80%가 우리 몸(간)에서 생산되어 호르몬, 효소의 형성
과 성장에 관계를 하는데 이것은 대사되어 담즙을 통해서 소장으로 배출된다.
소장의 끝에서 많은 부분이 유문(portal system)을 통해서 다시 간으로 재흡수되는데 섬유질은 이 재흡수를 방해하므로
혈중에 콜레스테롤이 높거나(고 콜레스테롤 혈중), 비만,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변비를 예방하거나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또 장내의 독소(toxin)를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만일 장내 독소를 대변으로 빨리 배출시키지 못하면 이 독소
들 은 신장으로 배출 되거나 피부나 목의 점막을 통해서 배출되어 목 감기와 같은 증상이 생기거나 피부에 냄새가 난다.

4. 정미가 덜 된 곡식(whole grain)을 먹는다.
현미와 잡곡밥을 먹는다. 현미는 쌀눈에 비타민B군을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섬유질이 포함되어 변비에 도움이 된
다. 흰 밀가루 보다는 통밀을 이용한 빵을 먹는 것이 좋다. 밀껍질에는 비타민E, 필수지방산, 호르몬 전구물질들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가 있기 때문이다. 빵을 살 때는 성분이 적힌 것을 자세히 읽어보고 인공버터(margarine, 마아가린)
가 들어 있는 것은 삼가한다. 마아가린은 트랜스 지방으로 우리 몸에서 필수 지방산의 활동과 호르몬의 형성을 방해하며
혈액을 끈끈하게 하고 심혈관벽에 지방의 침착을 촉진하여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공버터(마아가린)을 먹였던 어느 고아원의 여자 아이들과 버터를 먹이지 않은 여자 아이들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보면
인공버터를 먹인 군의 아이들의 키가 더 컸다. 인공버터가 여성호르몬의 생산을 방해함으로써 비정상적인 과성장을
하게 된것이다.

5. 작년 4월 타임지에 magic hand로 소개되었던 Dr. George Goodheart는 60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식사에 관한
기본적인 지침을 언급하였다.

탄수화물을 위주로 한 식사와 지방, 단백질을 위주로 한 식사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저녁을 탄수
화물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하려면 밥, 된장국, 야채, 혹은 빵에 쨈을 발라서 차와 함께 먹는다.
지방, 단백질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하려면 생선과 야채 혹은 육고기 혹은 닭고기와 야채를 먹는다. 만일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섞으면 단백질을 분해하는 위산이 탄수화물에 의석되어 단백질이 분해되지 않고 소장을 내려가서 거대분자로
흡수되면 알레르기나 자가항체 면역반응이 생길 수 있고 소장에서 단백질이 균에 의해서 분해되면 유해물질이 생겨서
위장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또 위산에 의한 충분히 산성화된 음식물이 소장을 내려가야 췌장에서 알칼리성이 트립신,
아밀라제, 리파제 등의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는데 위산이 탄수화물에 희석되면 이를 소화효소의 분비를 떨어뜨려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더 심해진다.
Dr. Goodheart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섞은 식사를 하면 퇴행성 변화가 촉진된다고 하였다. 기계에 비유하면
마모가 심해진다는 것이다.

6. 먹지 말아야 할 것들
Dr. Goodheart는 이것에 대해서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Whatever God makes, eat it; and whatever man makes, be careful. 신이 만든 것은 어떤 것이든지 먹어도 되고 인간이 만은 것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소시지 보다는 스테이크를 먹고 오렌지 주스보다는 오렌지를 먹어라. 백설탕, 조미료, 인스턴트 커피, 인공버터, 포화지방산 혹은 산폐된 식용유, 콜라, 술, 초콜렛, 튀기거나 인공버터가 함유된 과자, 당분이 많은 과자, 인공버터가 들어있는 빵, 튀김, 기타 여러가지 fast foods, jonk foods는 먹지 말아야 한다.

7.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인간은 얼굴이 각각 다르듯이 음식을 먹었을 때의 소화능력이나 인체의 에너지 대사능력과 호르몬의 활동이 개개인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엄살을 떤다. 갑상선 기능이 내분비 내과의 호르몬 검사에도 이상이 없지만 기초 체온이 30일 동안 측정하였을 때 97.8F이하이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손발이 차고 머리카락 결이 나빠지고 늘 피곤한 것 등등의 증상이 있으면 기능적인 갑상선저하로 의심된다. 이런 사람들은 하루에 700칼로리만 있어도 충분히 살아간다. 에너지대사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보통의 식사로도 체중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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