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골반 뒤틀림, 정형외과 병원을 통한 도수치료와 자세교정 병행해야 [이승원 원장 칼럼]
지점 부산점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20-06-25 09:23 조회 1557

20200625_092218.png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으로 2개의 엉덩이뼈와 중간에 엉치뼈 그 아래 꼬리뼈로 구성되어 허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상·하체 균형의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골반이 틀어지는 비대칭 골반이 야기된다면 일상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골반의 문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노화의 요인으로도 생길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좌식문화,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운동부족,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경우 등의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난다.

골반이 틀어져 발생하는 문제들로는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거나 휜다리로 변형을 일으키기도 하며 척추나 요추 등의 관절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통, 생리불순과 함께 만성 요통으로도 시달릴 수 있어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골반 틀림은 자가진단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가진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커트가 자주 돌아가는 경우 ·바지나 신발의 굽이 한쪽만 닳는 경우 ·앉을 때 한쪽 엉덩이만 아픈 경우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한 경우 ·다리를 자주 삐는 경우. 앞의 사항중 해당사항이 있거나 골반 부위의 통증으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골반 틀어짐은 비수술적 체형교정인 도수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틀어진 부위를 손을 이용하여 진단한 뒤, 치료하는 방법으로 인대와 근육의 탄력, 수축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말한다.

골반의 틀어짐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지 않는다. 초기 증상 또는 자가진단으로 해당사항이 있는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골반의 틀어짐은 평소 올바른 자세의 유지만으로도 골반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항상 바르게 서고, 앉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안장 걸음 등의 나쁜 생활습관들은 골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임을 명시해야 한다.(부산 AK정형외과 이승원 대표원장)

이승원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료시간

전화상담예약 정보를 남겨주시면 상담원이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