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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목,허리디스크 신경차단술로 치료 가능해
지점 강남점
작성자 강남점 작성일 18-02-07 15:12 조회 1792

 

[세종포스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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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고 일어설 때 다리가 아프거나 팔, 다리가 저리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속적으로 불편함이 초래된다면 디스크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위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이 내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이 되어 수핵이 신경의 주변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척추를 바로 잡고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추간판은 손상을 입기 쉬울 뿐 아니라 퇴화가 발새하기 쉬운 부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허리, 목디스크는 이제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처럼 발병연령이 낮아지는 이유로는 잘못된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급격한 운동 및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한경우 팔, 다리가 찌릿하며 그로 인한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회사 혹은 학교 생활 등으로 인해 수술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법으로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신경차단술의 경우 영상증폭장치를 이용하여 직접 척추로 들어가는 주사바늘을 확인하여 병변에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사바늘을 이용함으로 절개가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시술 시간 역시 10분 내외로 소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 역시 무리가 없다.

선릉역에 위치한 AK신경외과 박성만 대표원장은 "신경차단술은 입원이 필요없을 뿐만 아닌라 허리디스크 이외에도 목디스크, 협착증 등의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신경, 척수를 건다리거나 손상이 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 의한 시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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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sj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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