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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한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된다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21-07-21 09:42
조회 442

최근 야외활동이 감소하고 비대면 수업과 회의들로 인해 이른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하여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이 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 사용시 본인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화면을 보거나 얼굴을 아래로 숙인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고 있을 경우 목이 앞으로 쭉 나와 있는 거북목으로 변형될 가능성이 크다.

거북목은 옆에서 보았을 때 마치 거북이가 목을 쭉 빼고 있는 듯한 모 양과 비슷하여 거북목이라고 칭하며, 아래쪽의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의 목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로 인해 각종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거북목증후군의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전에 통증이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 교정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디스크는 수술로 개선된다고 생각하지만, 초기에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한다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목디스크를 개선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손으로 시행하는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그리고 주사치료의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의료진의 손을 통해 힘을 가하여 틀어진 관절을 원래 위치에 돌려 놓을 수 있도록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곳에서 도수치료를 받기 보다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꼼꼼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제시 되는 치료 방법과 종류는 다르기 때문에 통증의 정도와 증상들을 면밀히 살펴본 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목과 어깨의 질환들은 평소 생활 습관과 자세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전자기기 사용 시 화면을 아래에 두기 보다는 눈높이를 적절히 맞추고 잦은 스트레칭을 통해 뻐근 하 고 긴장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 하 며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 생활에서 음주와 흡연은 줄이고 건강한 몸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도움말 : AK정형외과 전문의 이승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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