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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불균형으로 인한 목디스크, 정형외과 도수치료로 개선 가능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20-08-13 16:00
조회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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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40대 50대에서 주로 발생하던 질환인 목디스크가 최근 청소년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잦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사용량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원인이다.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이는 경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주변의 근육과 신경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목디스크는 가장 먼저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어깨를 거쳐 등과 팔 그리고 손까지도 아프고 저린 증상을 동반하게 되며 이후 두통과 어지럼증,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 등 전반적인 신체감각의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주로 수술보다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의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의료진의 손을 통해 물리적 힘을 가하여 틀어진 척추·관절을 바른 위치에 있도록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경직된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통증의 근본원인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개선과 함께 재발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절개나 마취도 불필요하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의 환자도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무엇보다 치료사의 숙련도와 경험이 중요하다.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도수치료에 있어 다양한 케이스별 임상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로 숙련된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진으로부터 자신의 증상과 원인을 정밀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치료 강도와 테크닉을 통해서 맞춤형 솔루션을 받아 보아야 한다.

목디시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동안 일을 하게 되거나, 구부정하게 앉기, 턱을 괴거나 고개를 빼는 등의 습관이 원인이기에 이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PC나 스마트 폰을 가급적 눈높이에 맞추고 틈틈이 휴식시간동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목디스크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자세교정이 어려워 도수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과 술, 담배,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도움말 : 부산 AK정형외과의원 이승원 대표원장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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