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소식, 건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목
[공감신문] 목이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틀어진다면…‘사경증’ 의심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7-03-07 10:45
조회 1031

목 부위의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디스크를 의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외에 뇌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사경증’도 목 움직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증상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경증이란 근긴장이상증 중에서도 가장 흔한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대뇌의 깊은 곳에 있는 기저핵의 기능 이상으로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다가 점차 반복적으로 한쪽 목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머리가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342985_259641_2217.jpg

 

기저핵의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근육이 잘못 수축하거나 또는 휴식 상태에서 억제할 수 없는 잡아당김, 떨림, 수축 등을 동반한 불필요한 근육 수축 및 경련이 발생한다.

 

특히, 대뇌의 깊은 곳에 있는 기저핵은 주변이 감정뇌로 둘러싸여 있어, 불편한 자리에 가거나 부정적인 감정상태가 되면 해당 증상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것과 같은특징을 보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AK통섭의학 네트워크 AK정형외과 이승원 대표원장은 “사경증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다양한 방면의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AK통섭치료를 통해 본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를 심리적, 신체적 또는, 외부적인 원인에서 찾고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통한 치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경증 환자들은 통증보다는 목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기울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한다. 목이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외형적인 변화 뿐 아니라 보행, 식사, 직장생활 등에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근육이 경직되고 경련이 나타나는 등의 사경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가 빨리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사원문]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1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진료시간

전화상담예약 정보를 남겨주시면 상담원이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