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소식, 건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목
[금강일보]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턱관절장애 원인과 치료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7-03-07 10:44
조회 1009

 

342985_259641_2217.jpg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 뒷목이나 어깨, 허리 등이 당기거나 결리는 증상을 겪어봤을 것이다.

한 가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관절 및 척추의 무리한 사용, 피로 누적 등의 이유로 이러한 증상이 나는데, 거기에 어지럼증과 두통, 턱 관절 주변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턱 관절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턱 관절 장애는 흔히 ‘악순환’이라고 표현할 만큼 다양한 통증과 증상을 동반한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위치한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는 등의 이유로 관절 부위의 기능 이상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입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을 시작으로 심해지면 두통과 어지럼증, 신체불균형까지 초래하며, 척추나 전신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교통사고나 외상 등의 외부적인 충격으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평소 이를 가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의 일상적인 문제로도 발생한다.

신체는 각각의 별개의 기관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부위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유기적인 관계이다.

 

턱관절의 경우에도 단순 통증 뿐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안면비대칭 등의 신체 전반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AK통섭치료 네트워크 부산점 AK정형외과 이승원 대표원장은 “턱관절 장애로 인해 상추경부가 삐뚤어지면 거북목이나 골반틀어짐 등과 같은 체형불균형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며, “치료를 위해서는 틀어진 턱뼈와 척추를 교정하기 위한 카이로프랙틱치료와 구강 내 맞춤장치를 통해 통증 완화 및 신경기능을 회복하고, 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손으로 치료하다.’라는 뜻의 카이로프랙틱은 이미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대중화된 치료법이다.

이는 손으로 잘못 자리 잡은 척추 뼈를 바로 잡고, 눌려있는 신경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주는 치료로 신체 교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턱관절뿐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러한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턱을 자주 괴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는 등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사원문]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985

김민웅 기자 | jhc3@ggilbo.com

진료시간

전화상담예약 정보를 남겨주시면 상담원이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