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비수술 의료기관인 AK정형외과가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10번 출구에 부산점을 개원한다.

AK정형외과 부산점은 디스크, 관절통증, 턱관절장애, 체형불균형, 어지럼증, 스트레스 등의 질환을 진료한다.

전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승원 전문의가 대표 원장을 맡는다.

이승원 대표원장은 부산점 개원 전 서울 강남 선릉역에서 AK클리닉을 20여년간 개원 및 진료를 진행했다.

그 간의 진료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AK통섭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AK통섭치료는 응용근신경학(Applied Kinesiology)을 한 단어로 표시한 것으로 질환을 단순히 신체 구조적인 문제로 보는 게 아니라 화학적, 정신적 요소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판단한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이다.

이를 통해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 운동치료, 기능의학, 기능신경학, 임상심리학 등 다방면의 접근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다.

AK정형외과 부산점 이승원 대표원장은 “오랜 기간 갖춰진 치료 노하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며 “부산 및 경남 지역의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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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성 기자  lgs@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