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소식, 건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목
<이승원칼럼>스트레스에서 건강을 지키는 직장인 생활습관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5-09-04 10:03
조회 1538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상반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8천473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생활 중 스트레스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6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상사의 잔소리, 불투명한 미래, 회식·주말 등산과 같은 대인관계, 주말출근이나 야근과 연차 등 휴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불합리한 대우 순위였다.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상대는 단연 ‘직속상사’(45%)였다. 다음으로 ‘정책 등 회사 자체’(27.2%) ‘CEO’(15.3%) ‘동료’(9.7%)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업무 집중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화를 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하지 않던 실수까지 하게 되어 상사의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하게 되고 이는 성과에 영향을 주게 되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이직·회의감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측면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직장인 88.1%는 스트레스로 건강이상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자주 느끼는 통증은 두통, 목, 허리 순으로 이어진다.

스트레스와 통증은 서로 다른 문제처럼 보이지만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스트레스는 뇌의 중심부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을 저하시켜,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한다. 즉, 통증이 심하면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통증은 계속 반복 된다. 

근본적인 원인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업무환경과 근무 자세까지 신경을 써야만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에게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4가지를 정리해보았다.

1. 직장 생활 건강한 식습관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뜻밖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동료가 차 한 잔 하자며 끌고 가서 차와 과자를 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먹고 있는 식이다. 따라서 직장에 있을 때에는 오늘은 언제 무엇을 먹겠다는 정확한 계획을 갖도록 한다. 

2. 바른 자세 유지 

근무 시간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허리나 목의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등 다양한 직업병을 앓을 수 있다. 컴퓨터 앞에 몸을 바짝 당기고 모니터는 눈높이와 맞추는 것이 좋다. 다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 발바닥이 지면에 편하게 닿을 수 있도록 하며 다리를 꼬는 자세를 삼간다.

 

3. 많이 움직이기 

직장에서 의자에만 앉아 있으면 근육이 약해져 허리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휴식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출퇴근 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나 회사 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라 시간 보내지 말고 계단을 걸어 오르내리면 상당한 운동이 된다.

 

4. 책상 정리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밀리거나 필요한 서류들로 높이 쌓여 있기 마련이다. 이는 몸의 움직임 제한으로 업무 중의 바른 자세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청결 유지와 동시에 책상 정리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키보드, 마우스 등 필요한 업무용품은 손으로 움직이기 편한 곳에 둔다.

  

이승원, AK클리닉 대표원장 

진료시간

전화상담예약 정보를 남겨주시면 상담원이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