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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승원 칼럼 > 잘못된 생활습관, 척추나 골반까지 삐뚤어져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5-07-22 14:07
조회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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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한 사무직 일을 하는 직장인 박씨(32)는 오전 9시에 출근하여 하루의 절반 가까이인 10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종일 업무를 본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피로가 누적되기 마련. 박씨도 누구나 그러듯이 마찬가지로피곤함에 허리를 의자에 기대어 있거나

턱을 괴는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오후 7시. 박씨는 퇴근의 기쁨을 만끽하고 정리 뒤 퇴근을 한다. 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조금 있는지라 버스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꺼내고

그 동안 못 본 TV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옆에서 보면 박씨의 자세는 누가 봐도 C자형으로 굽어있다.

온 몸 전체가 피곤하지만, 집에 도착하는 순간 잠은 깬다. 어느덧 일과를 마무리하며 잠을 청해야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박씨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침대에 누워있다. 목과 허리에 통증은 조금 있지만, 내일이 되면 괜찮아 질 것 같다. 일반적인 스트레스라고만 생각하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이 든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여러가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요 근래 생활이 편리해진만큼 각종 편의시설 및 전자기기에 의존을 하게 되어 ‘편리함’에

익숙해져 평소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앞서 말한 박씨의 사정도 그렇다.

 

평소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누적된 허리통증도 심각하지 않게만 생각하다 보니 척추의 피로는

누적이 된다. 척추 피로누적은 신체에 필요한 근육의 발달을 막아 자세의 균형을 깨트리게 된다. 실제로 삐뚤어진 자세는 디스크와 통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체형교정 치료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검사를 받으러 온 직장인 중 열에 여덟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소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머리를 앞으로 빼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짐으로써 체형이 나빠진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척추나 골반이 삐뚤어진 뒤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 팔이나 하지의 방사통이 심해져서

디스크가 의심되면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내원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

 

디스크는 수술적인 치료나 시술 치료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디스크는 수술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없이 디스크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이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다.

 

카이로프랙틱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의 손으로 미세하게 삐뚤어진 척추 관절을 교정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도수치료로,

삐뚤어진 자세로 눌려있던 신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같은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모든 질환의치료에 있어서 좋은 치료방법은 많지만, 본인의 노력과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되도록이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디스크나 척추의 이상을 예방하는 좋은 길이다.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4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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