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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수술 없이 혈소판 풍부 혈장, PRP주사로 허리통증 치료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07 09:38
조회 3513
하루 종일 앉아 컴퓨터 업무를 보는 김민희(32)씨는 6개월 전부터 허리통증을 느껴왔다. 처음에는 허리를 움직이면 약간 아픈 정도였지만 나중엔 허리를 숙여 머리도 못 감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좀처럼 증상이 나아지질 않아 병원에 찾아갔지만 “허리디스크의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런 증상은 나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에 잘 생기며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 집안일을 하면서 허리를 자주 구부리는 경우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끔씩 허리통증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미세한 요통은 사라졌다가도 얼마 후 다시 나타나 통증의 강도는 더해진다. 그냥 놔두기에도 찜찜한 허리통증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에 허리나 관절 통증을 수술 없이 치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시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PRP주사요법을 볼 수 있다. PRP 주사요법은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스워드가 2009년슈퍼볼챔피언 결정 전을 앞두고 무릎 인대 파열로 심하게 부상을 입었으나 PRP 시술을 받고 2주 만에 회복하여 슈퍼 볼 우승을 이끌어 낸 것이 ‘뉴욕타임즈’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AK 클리닉의 이승원 원장은 “PRP에는 각종 성장 인자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것을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면 세포증식, 혈관생성, 상처 치유 등을 촉진해 근본적으로 자연치유를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에 알러지나 거부반응이 없으며 연골 세포의 활성도를 높이고 연골 파괴를 방지한다는 장점 있다”고 설명했다.

PRP에는 손상된 조직세포를 분화, 재생 시키는 성장인자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상처받은 조직의 치유과정을 촉진시켜 세포증식, 상처치유, 콜라겐 형성, 혈관 생성 등 혁신적인 방법이다. 조직이 손상되면 자연치유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불완전하게 치유가 되면 자주 재발하고 통증이 지속된다.

반면 PRP는 자신의 혈액 속에 있는 성장인자를 투여함으로써 불완전하게 멈춰버린 자연치유를 돕게 되는 것이다. PRP치료법은 환자의 몸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생체활성단백질과 성장촉진인자를 풍부하게 고농도로 농축시킨 PRP을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얻어진 혈소판 풍부혈장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면 모든 시술이 30분 안팎으로 끝이 난다. PRP시술은 평균 4주에 1-2번의 치료를 두고 있으며 치료를 한 후 4주 정도가 지나면 통증은 많이 사라진다.

이 치료법은 허리통증뿐만 아니라 인대와 근육 재생에 큰 효과를 보이며 팔꿈치, 골반, 무릎, 어깨 통증이나 발목인대손상, 만성적인 인대 손상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

이승원 원장은 “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뼈가 스트레스를 받아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업무 중 1~2시간에 한 차례씩 스트레칭을 하며 평소에 바른 자세습관이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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