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소식, 건강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 목
자신의 혈액으로 자신을 치료한다!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07 09:37
조회 3423
PRP 주사요법으로 만성 인대질환과 관절염까지 OK-

국내에서는 PRP 주사요법이라고 하면 흔히 ‘피주사’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피부재생술(자가혈피부재생술)에 이용되어 왔다. 자신의 혈액에서 원심분리한 뒤, 혈소판을 5배 이상 농축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PRP이다.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에는 다량 함유되어있는 성장인자가 바로 피부재생의 비법이기도 하다.

 
최근 피부재생뿐 아니라 인대손상, 관절염, 근육손상 등에도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보도되었고, 미국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즈 워드선수는 경기 도중 무릎인대가 파열되었으나 PRP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률을 보여 운동선수들의 부상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PRP 주사요법의 치료 폭이 넓어지면서 RPR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성 발목관절염을 앓고 있던 30대 회사원 이승민(가명)씨는 대학교 때부터 활동해오던 농구 동호회에서 매번 발목을 접질린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운동을 계속 하다가, 다친 곳을 다시 다치는 식으로 여러 차례 다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 다칠법한 발목인대는 한번 다쳐서 늘어나게 되면, 그쪽 방향의 힘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계속 겹지르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예전에는 깁스를 해주어 발목을 최대한 보호해주거나 다시 겹지르지 않도록 하는 치료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PRP 주사요법이 인대손상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발목인대손상에도 활용되고 있다.
 
AK클리닉 정형외과전문의 이승원 원장은 “PRP 성분은 자신의 혈액 성분 중 혈소판이라는 몸 내의 치유를 관여하는 성분만을 추출하여 혈소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는 PRP를 인대손상부위에 투입해주어 강력한 치유와 재생을 일어나게 해줍니다. 또한 기존의 인대강화를 강화시켜 발목인대를 치료하던 프롤로테라피보다 치유속도가 빨라 시간이 부족한 운동선수들이나 병원을 자주 찾기 힘든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라며 PRP 치료효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전필승(가명)씨는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면서 엉치 부위에 통증을 계속해서 느껴지자 X-RAY를 찍어보았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검사 후에도 엉치에 통증을 계속됐고, 좀 더 자세하게 정밀검사를 해본 결과 천장관절염이라는 질환이라고 한다. 천장관절은 허리아래쪽과 천골 골반이 만나 이루는 관절로, 몸통과 다리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관절이다. 이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통증이 생긴 것이 바로 천장관절염이라고 한다.

 
이승원 원장은 “천장관절염치료는 자기 혈액에서 추출한 PRP 주사요법으로 천장관절 통증 부위에 시술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2~3주 후의 경과를 지켜보고 1~2회 정도 더 시술해주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라며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원장은 “PRP는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관절염, 각종 인대손상 등을 치유하기 곤란해하던 시기는 갔다. 오랜 깁스가 아닌 간단한 PRP 주사요법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다. ‘자신의 혈액으로 자신을 치료한다’는 PRP 주사요법이 이 시기에 떠오르는 슬로건이라 하겠다.

진료시간

전화상담예약 정보를 남겨주시면 상담원이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