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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건강운동, 건강 길라잡이 ⑩ 뇌-스트레스 해소 운동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07 09:36
조회 2904
건강운동, 건강 길라잡이 ⑩ 뇌-스트레스 해소 운동
 

근육검사때 스트레스 즉각 반응 흉골 부위 자주 문질러주면 좋아

근육 검사를 해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지,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근육은 큰가슴근 빗장뼈 부분이다. 이 근육은 위장 상태를 대변한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쓰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가 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한방에서는 위장과 관련된 경락을 위경이라고 한다. 위경은 눈 바로 아래 승읍혈이라는 곳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환자의 손을 대고 근육검사를 했을 때 근육이 약해지면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런 환자는 대부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는 상태다.
심한 스트레스는 인체의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준다. 그 중 부신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검사 결과 부신의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대부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1차적인 원인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편한 자세로 현재 받고있는 스트레스를 머리에 떠올린다. 그 다음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기억을 떠올린다. 머릿속에서 이 기억으로 스트레스를 둘러싼 뒤 머리에서 몸통을 지나 다리와 발을 거쳐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연상을 한다. 그 뒤 감사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 머리ㆍ몸ㆍ세포 속으로 충만하게 한다. 이런 방법을 하루 20여 차례 한다.
스트레스가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되면 근육검사 때 즉시 반응이 나타난다.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술ㆍ담배ㆍ커피ㆍ설탕ㆍ인공 조미료 등의 음식 스트레스, 육체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인체의 중요한 내분비 기관인 부신에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이것이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졸은 아침에 많이 분비되고 밤에 최저점에 도달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는 경우 코르티졸이 밤에 더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불면증이 생긴다. 여기에 인체의 시계라고 할 수 있는 솔방울샘(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의 기능까지 떨어지면 증상은 더 악화한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인대가 약해진다. 인대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위가 발과 허리다. 허리와 발의 통증이 외상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면 대부분 부신기능 장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해결할 때 인대가 강화되면서 척추가 바르게 되고 정신적인 장애도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호흡이 가빠진다. 횡격막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 가슴 정중앙의 흉골이란 뼈 부위를 만질 때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시간 날 때마다 가슴 정중앙 부위를 손으로 문질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처음엔 통증이 심하지만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호흡도 좋아지고 정신 기능도 향상된다.  


양·한방협진AK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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