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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낫지 않는 어지럼증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21 10:46 조회 2810
잘 낫지 않는 어지럼증
인터넷 문의
30대 초반의 여성 
2007년 11월 첨으로 발생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돌고 어지러워서 쓰러지다시피 해서 구급차에 실려갔고 이후 발병하지 않다가 2009년 10월 이명과 함께 잠시 어지럽다 말았고 사람들이 한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3달동안 먹었지만 2010년 1월 오전 갑자기 어지럼증이 와서 구급차에 실려갔고 모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메니에르라고 합니다. 술도 안 하고 커피도 안 마십니다. 집에서 하는 식사도 건강식이어서 저염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2011년 10월 가벼운 어지럼증 있었지만 약 안 먹고 하루 만에 호전됐고 2011년 12월 마지막 주 갑자기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이 왔습니다. 증상이 곧 소실 되었지만 어지럼증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 돌보기에 지쳐서 감기나 몸살이 걸리면 바로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혹시 병원 결과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데요 그 당시 담담의께서 메니에르와 이석증의 경계선이라고 하셨거든요 상황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니에르쪽이 더 가깝다고 하셨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메니에르와 관련해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언급하신 병력으로는 메니에르도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군요. 어지럼증, 이명이 동반되고 청력의 저하도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도 반복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전정기관의 문제는 원인을 잘 모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기능적으로 검사를 해보면 거의 대부분 스트레스, 부신기능 저하(자가면역질환유발), 독소의 문제, 경추의 기능이상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카페인, 술, 담배 안 하시고, 저염식을 하시는데 반복된 증상이 생긴다면 이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어지럼증은 거의 대부분 잘 좋아지고 재발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는 이승원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검사 및 치료
문의하신 것과 같이 심각한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심한 어지럼증이 아니라도 구름 위를 걷는 느낌, 스폰지를 밟고 다니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 하루 종일 어질 어질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와 음식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뇌의 중심부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자율신경활동을 감소시키고 내장의 기능이 떨어지며 장에서 독소가 많이 생기므로 그 독소는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을 공격합니다.
또 스트레스는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자가면역질환이 전정기관에 생겨서 메니에르병을 이르키기도 합니다.
또 감정뇌는 소뇌의 활동을 떨어뜨려서 어지러운 증상을 유발하는데 이때는 내가 도는 느낌(주변이 도는 것이 아니고)이 들고, 스폰지위를 밟고 있거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아주 기분 나쁜 증상이 생깁니다.
음식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이 없지만 나에게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있습니다. 숨겨진 알레르기라고 할 수 있지요. 알레르기란 음식을 먹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 같은 장의 문제가 생겨야 하지만, 이런 증상이 없이 서서히 우리 몸에 여러가지 나쁜 현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특히 흔한 것이 밀가루, 우유, 콩, 커피… 등입니다. 숨겨진 알레르기가 있으면 그 음식이 장에서 분해가 완전히 안 되고 나쁜 균이 많이 번식해서 장에서 나쁜 균이 많아지고, 독소가 만들어져서 이 독소 혹은 활성산소는 전정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주변이 빙빙 돌거나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기도 하고, 항상 미세하게 어지럼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위의 환자분은 어릴 때 부모님이 자매 중에 오빠만 편애 하는 것, 결혼 후에 시어머니가 함부로 대하는 것 등이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이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분리하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또 음식은 밀가루, 우유, 콩 이 맞지 않아서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먹지 않도록 권했습니다.
스트레스의 분리: 본원에서는 Dr. Tad James가 개발한 시간선치료(Time Line Therapy)를 AK의학 치료와 병행해서 합니다. 감정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부정적인 정서를 AK의학으로 찾아서 시간 분리, 공간 분리를 합니다. 부정적인 정서는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정서를 정신분석이나 심리 상담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해결하고 결과도 좋습니다.

마치면서
잘 낫지 않고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그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흔한 원인
1. 스트레스로 인해서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짐
2. 음식 중 숨겨진 알레르기(hidden food allergen)으로 인한 독소가 전정신경염, 이석증을 일으킴
3. 경추의 미세한 삐뚤어짐으로 인한 경추성 어지럼증
4. 좌우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어지럼증
5. 소뇌의 기능적인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6. 뇌졸중의 후유나 뇌 수술 후의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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