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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정말 원인이 없을까요?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21 10:44 조회 2632
원인을 모르는 어지럼증

35세 중년 여성인 미정씨는 뇌졸중으로 거동을 잘 못하시는 시어머니 간병을 하는 중, 남편 사업이 잘 안 되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서 마음이 불안했고 잠이 잘 오지 않았다. 피곤해도 누우면 잠이 안 와서 밤을 거의 새는 날이 많았다. 그러 던 중 새벽에 잠이 깼는데 갑자기 주변이 빙 돌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우면서 토했다. 걱정이 되어서 응급실로 갔더니, 전정기관에 이석이 빠진 이석증이라고 해서 이석을 원래 위치로 교정하는 치료를 받고 며칠 뒤에 좋아졌다.
6개월쯤 지나서 다시 또 어지러운 증상이 생겨서 모 대학병원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이번에는 전정기관은 괜찮다고 하고 신경과로 가서 신경검사를 받았다. 뇌 MRI, MRI, 초음파 혈류검사 등을 했는데도 이상 소견은 나타나지 않았다. 신경성이라고 해서 안정제, 수면제를 포함한 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증상이 좀 완화되었다.
그 뒤로 약이 떨어지면 약간의 어질어질한 증상은 계속되었다. 시어머니는 요양병원으로 가셔서 전보다는 좀 덜 힘들고, 남편의 사업도 점차 괜찮아져서 큰 스트레스도 없다고 생각되었는데도 어지러운 증상은 계속 되었다.
최근의 어지러운 증상은 내가 빙 돌거나, 흔들리는 증상이 있고,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 스폰지 같은 푹신한 것을 밟고 있는 아주 기분이 나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장이 빨리 뛸 때도 있었다.
다시 다른 대학병원, 한의원 등에서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도 증상은 크게 나아 지지 않고,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수소문 끝에 본원에 오게 되었다.

검사를 해보니 전정기관도 괜찮기 때문에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등은 아니고, 좌우 뇌의 불균형도 괜찮았다. 소뇌의 기능, 평형감각도 좋았다. 단지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진 소견만 보였다.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 즉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었다.
치료는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인 부정적인 정서를 분리해서 며칠 내로 증상이 반 이상 호전되었다. 즉 어릴 때의 부모님이 싸우시는 것을 보고 느낀 두려움이 무의식에 상처받은 어린 자아(child ego)형태로 있었고, 고부간이 갈등이 신혼 초에 있었는데, 지금은 간병을 해야 하는 분노 등의 부정적인 정서가 있었다. 이런 부정적인 정서는 시간, 공간을 분리 시키고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변화시키는 간단한 작업으로 해결된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 분석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신경안정제나 항불안제를 먹으면 계속 먹어야 되고 끊으면 금단증상이 심해진다.
부신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해서는 한방에서 체질을 보고 그 체질에 맞는 부신의 기능이 좋아지는 처방을 받고 점차 좋아졌다. 부신스트레스 증후군이 생기면 혈액을 뇌에 적절하게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앉았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되고, 오후에 갑자기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척추에 미세한 변이가 있는 것을 카이로프랙틱으로 교정을 해주면 소뇌와 대뇌로 가는 신경의 흐름이 좋아져서 결국 대뇌의 중심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도 좋아져서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10회 정도 치료를 해서 미정씨는 어지러운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게 되었고 몸에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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