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쯤 청평의 어떤 절에서 미국서 카이로프락틱공부를 5년간 하고 오셨다는 김재섭법사라는 분이 제가 작년에 교통사고가 나서 아프다고 하니 치료해 주겠다고 해서 제가 치료비가 없어 드릴 수가 없다하니 무료로 고쳐주겠다고 치마를 벗어보라고 하더군요. 전 순간 망설였지만 제가 이상한것 같아 환자니 치마를 벗고 엎드리라고 해서 엎드렸습니다. 그분은 제가 어깨가 많이 구부정하다고 어깨를 뒤에서 뒤로 뒤집고 등의 견갑골이 튀어나왔다고 등에 손바닥을 대고 세게 누르시고 목을 180도씩 양쪽으로 비틀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뜻하지 않게 당한 일이라 저는 제몸에 어떤 상황이 생긴지도 모르고 그냥 허리가 유연해 졌을거라해서 그런줄 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저는 등이 많이 얇아지고 허리가 무척 둒워 지고 어깨가 굉장히 넓어져 몸이 갑자기 두배가 옆으로 벌어진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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